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해쳐가기 위해서 벤치마킹을 합니다. 그러나 벤치마킹이 그저 따라하기에 머무르면, 마치 몸에 맞지도 어울리지도 않은 옷을 억지로 입는 것처럼 오히려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잘나가는 상대가 부러워서 무조건 따라한다고 역량을 쉽게 가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자신이 지니고 있는 좋은 삶의 자세와 습관을 낮추고 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사실 대부분 상황과 문제해결 방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실천하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정체성을 잃으면, 나 다움을 잃으면 스스로 갈팡질팡 우왕좌왕 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이용만 당하기 쉽습니다. 나 다움을 잃는다는 것은 내가 존재하는 목표나 목적을 잃는 것입니다. ..
운동 안 하기, 책 안 읽기, 텔레비전 보기, 게임에 몰두하기, 유튜브 보기… 이렇게 내가 하고 싶은 것, 하기 쉬운 것들만 하면서 바르고 행복하게 산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반드시 해야 할 것이 쌓아기 때문입니다. 순간적인 즐거움은 있지만 지속적이고 영구한 행복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본성과 본능에 굴복당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별로 하기 싫은 것들, 운동하기, 봉사나 희생 실천하기, 독서하기, 메모하기, 규칙적인 생활하기... 이런 일들이 어려움을 참고 하고 나면 보람과 기쁨이 생깁니다. 행복해집니다. 물론 옳은 일을 하고도 무시 모욕 배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유혹을 받습니다. 하지만 습관이 들면 몸에 익히면 흔들림없이 꾸준히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습관이 되었다는 것은 이미 자아..
오랜시간 모든 면에서 세계를 지배했던 로마제국입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외부침략에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 있던 이스라엘이 부러워했던 로마의 강점은 무엇이었을까? 소문으로 들은 그들의 강력한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성경을 간추리면 (1마카 8장)참고 1. 상호존중의 포용력입니다. 강압적으로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화, 관습, 전통을 존중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것. 다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2. 만인에 평등하게 적용되는 법입니다. 선에는 보상을 잘못은 끝까지 처벌하는, 어디에서나 누구에게나 적용되고 지켜지는 법의 시행되는,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입니다. 약속이 지켜지는 상호 신뢰가 실현되는 믿음의 사회입니다. 3. 평등의 정신이 실천되는 것입니다. 누구도..
개혁은 좋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법과 규칙이 지켜지는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초법적인 '나만이 옳다'는 마음으로는 어떤 일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없음을 역사가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개혁은 구태로부터의 벗어남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결탁되어 있던 것을 학연, 지연으로 얼켜 있는 것들을 단호하게 잘라내어야 합니다. 그래야 실력, 능력 우선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고, 투명한 의사소통으로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습니다.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습니다. 개혁은 혼자 이룰 수 없습니다. 개혁을 하려면 사람을 잘써야 합니다. 인사가 만사입니다. 그리고 조직을 점검해야 합니다. 능력도 자격도 없는 사람이 있다면 단호히 쫒아내야 합니다. 개인을 위한 조직은 공익을 위한 조직으로 바꾸어야 합니..
누구나 말을 조리있게 잘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야 목적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적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를 부족한 언변과 그로인한 설득력이 부족이러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교언영색의 말로 상대를 설득하는 사람은 어쩌면 ‘사기꾼’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말하는데,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관심을 기우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내 입장에서 말하기 때문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다른 사람을 만나 대화할 때, 어떻게 하면 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어덯게 말해야 ‘상대방이 내게 관심을 기우리고 도움을 줄까?’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나 설득력을 가진 사람은 상대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고 내가 어떤 도움을 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준비..
약할수록 요구되는 것이 일치와 단결입니다. 일치해야 힘을 한 곳으로 집중할 수 있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역사 안에서 나타나는 흥망성쇄를 보면, 작아도 일치 단결한 나라가 강하고 힘이 있더러도 분열된 나라를 이겨왔음을 봅니다. 어떻게 일치를 할 수 있을까요? 성경을 통해서, 열강 속에서 살아 남은 이스라엘의 삶에서 어떻게 무엇으로 일치할 수 있는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자긍심이란 생각을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리는 '하느님께 선택된 겨례, 민족'이라는 자긍심으로 일치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도움을 믿고 의지 할 수 있었고 또 어려움을 극복해 내었습니다. 물론 선민의식으로 배타적으로 변질 되어 스스로 고립을 초래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열강 속에서 수많은 침략과 패전, 유배도 당했..
살면서 가장 어리석은 것은 아무런 이익도 없이 원한을 쌓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유없이 적을 만드는 것이지요. 누가 그럴까? 하지만 요즘을 분노의 사회라고 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내 입장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하고 서로 상처를 주고 원한을 쌓는 다는 생각을 합니다. 원한이란 억울하고 원통한 일을 당하여 응어리진 마음입니다. 즉 내가 원하는 것이 기대가 어떤 대상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아 분노하는 마음이 풀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원한은 언제 왜 생기는가? 인간 관계에서 오는 마음의 상처 즉 존중받지 못하고 무시, 외면, 배척 받아서 또 기대했던 도움을 받지 못해서 즉 기대가 깨져서 생깁니다. 그래서 가까운 사이에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감정은 주관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같은 상황에서도 누구는 쿨하..
'도전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안주하면 도퇴된다.'는 말을 듣습니다. 무조건 도전하는 것은 옳은 일이고 안주하는 것은 나쁜 것일까? 무모한 도전으로 쫄딱 망한 사람도 있고, 때로는 우연히 아파트 안팔았다가 뒤에 높은 가격에 팔아 횡재한 경우도 있기에 이분법으로 선악을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란 생각을 합니다. 성급한 좌충우돌의 도전보다는 잠시 멈추어 서서 돌아 보는 성찰의 시간도 필요한 것이라서 적절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지금 여기에 이대로 안주 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것이라도 잃지 않으려 합니다. 이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당연한 걱정과 불안한 마음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것마저 모두 잃을까 두려워하며 도전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아무..
누구도 꽃 길만 걷는 것은 아닙니다. 살면서 누구나 원하지 않는, 예상하지 못한,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을 겪게 됩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지혜롭게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지만 어떤 이에게는 걸림돌이 되어 넘어지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또 이로 인해 비참해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통 나의 평화를, 기쁨을, 행복을 깨는 우연한 일, 사고를 불행한 일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우연한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사고가 불행이라고 여기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만하기 다행이라고 여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뜻밖의 안좋은 일, 사건 사고가 불행이기보다 그로 인해 내가 비참해 지는 것이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짜 불행한 것은 믿음의 마음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언제 분열되는가? 각자 자기주장을 고집할 때, 자기 좋을 대로 할 때입니다. 관계를 해칩니다. 자신도 외로워지고 공동체를 위태롭게 합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창의적일 수도 있다고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지만, 마음이 생각이 갈라저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변화와 어려움이 상존하는 시대에 공동체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이 한 마음으로 일치해야 합니다. 일치해야 힘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고 닥치는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일치와 단결을 요구합니다. 어떻게 일치하는가? 서로 자신을 내려 놓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할 때, 서로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서로 믿을 수 있는 관계 속에서 일치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잘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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