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이란? (느헤미야 13장)
개혁은 좋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법과 규칙이 지켜지는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초법적인 '나만이 옳다'는 마음으로는 어떤 일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없음을 역사가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개혁은 구태로부터의 벗어남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결탁되어 있던 것을 학연, 지연으로 얼켜 있는 것들을 단호하게 잘라내어야 합니다.
그래야 실력, 능력 우선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고, 투명한 의사소통으로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습니다. 어려움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습니다.
개혁은 혼자 이룰 수 없습니다. 개혁을 하려면 사람을 잘써야 합니다. 인사가 만사입니다.
그리고 조직을 점검해야 합니다. 능력도 자격도 없는 사람이 있다면 단호히 쫒아내야 합니다. 개인을 위한 조직은 공익을 위한 조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예산을 점검해야 합니다. 공금은 반드시 필요한 곳에 쓰였는지? 법과 규정에 적절했는지를 떠져야 합니다.
개인 용도로 남용되지 않도록 하는 것 자금을 회사와 직원을 위해 규정대로 올바로 집행하는 것이 개혁일 것입니다.
개혁이란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고 마땅히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즉시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13. 개혁하는 삶이란? 20230708
많은 곳에서 개혁을 이야기합니다. 이는 지금보다 더 좋은 미래를 원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개혁이란 새로운 삶으로의 전환입니다.
남다름을 차별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력에서 말하는 싹 다 바꾸라는 것은 아마도 일을 대하는 자세를(부정적인 시각에서 긍정적으로),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상명하복의 직장 문화를 소통의 문화로), (완고함에서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로) 바꾸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와 너의, 구성원의 마음을, 시각을, 언행을 바꿀 때, 개혁(탈태환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으로 만드는 것을 개혁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개혁 할 수 없습니다. 사실 현실에서 모든 것을 부정한다는 것은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무리 옳고 모두가 바라는 것이라고 해도, 모두의 동의란 있을 수 없고, 추진하는 개혁 자체도 완전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혁은 올바른 정체성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야 합당한 삶을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라고 해도 마음 고처 먹기가 어려움을 또 마음 먹는다고 금방 이루어지지 않음을 우리는 경험으로 잘 압니다.
그래서 개혁은 잘못을 발견할 때 하는 것이라기 보다 매일 새롭게 각오하고 실천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매일 새롭게 만들어 가는 실천을 하는 것이 진정한 개혁일 것입니다. 내가 변화 성장해 간다는 것 경천동지할 일입니다.
개혁은 꾸준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개혁이란 (해야 할 것을) 모두 한꺼번에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 그리고 멈추지 않고 계속 늘려 가는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