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들
일치와 분열
왓아디드-기록
2023. 8. 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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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분열되는가? 각자 자기주장을 고집할 때, 자기 좋을 대로 할 때입니다. 관계를 해칩니다. 자신도 외로워지고 공동체를 위태롭게 합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것이 창의적일 수도 있다고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지만, 마음이 생각이 갈라저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변화와 어려움이 상존하는 시대에 공동체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이 한 마음으로 일치해야 합니다. 일치해야 힘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고 닥치는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방법으로 일치와 단결을 요구합니다.
어떻게 일치하는가? 서로 자신을 내려 놓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할 때, 서로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서로 믿을 수 있는 관계 속에서 일치를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 잘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왜? 모두가 같은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 자기중심적인 본성과 교만과 탐욕의 본성을 지닌 존재이기 때문에 비교 경쟁하며 자기 주장이 더 존중받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다리기보다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는 구성원이 소속감을 갖게 하기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후생복지나 급여 인상 같은 물질적인 것은 생각보다 효과가 크지도 지속적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마음써 주고 소통이 되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
1.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을 기우려야 합니다. 소외감을 느끼면 절대 공동선에 협조하지 않습니다.
2. 내가 필요한 존재임을 알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표와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도록 해야 합니다. 의견을 경청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점에 대해 의견을 묻고, 협조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또 사실에 대한 칭찬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존감과 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함으로서 일에 대한 능동적인 자세를 갖도록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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